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 획득
2005·2008년 의료기관평가 최우수병원 선정
성애병원은 최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행정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분야에 대해 의료기관평가 인증을 획득, 보건복지부 장관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성애병원은 안전보장 활동·지속적인 질 향상·진료전달체계·환자진료·수술 및 마취·약물관리·환자권리 존중 및 보호·경영 및 조직운영·인적자원·감염·안전한 시설 및 환경·의료정보·임상질지표 등 13개 항목에 대한 평가결과, 전반적인 인증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성애병원은 지난해부터 적정진료실장을 위원장으로 의료기관인증평가 T/F팀을 구성, 전담부서인 적정진료실을 중심으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모의평가를 통해 의료기관 인증평가에 대비해 왔다.
성애병원은 2005년과 2008년 실시한 의료기관평가에서도 연속 2회에 걸쳐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 의료기관평가인증을 획득, 모든 의료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환자의 안전보장과 적정 수준의 질을 달성하고 있음을 인증받았다.
개원 44년을 맞은 성애병원은 2011년 말 현재 총 55명의 전문의와 30여명의 전공의가 연간 40만 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연간 5000 여 건의 수술실적을 기록하며 지역사회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원 이후 총 13만 여건의 분만실적이 있는 성애병원은 최근 모아센터·PET센터·갑상선센터·건강검진센터·내시경센터·피부미용센터·응급의학센터 등 전문센터화를 통해 환자들이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자중심의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장석일 성애병원 의료원장은 "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은 모든 임직원이 하나로 합심한 노력의 결과"라며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정받은 만큼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일류병원을 위해 더 뛰겠다"고 밝혔다.
